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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진, '해피'로 전한 진심그룹 방탄소년단(BTS) 진이 첫 솔로 앨범 '해피'(Happy)를 통해 팬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.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24년 11월 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'해피'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'러닝 와일드'(Running Wild)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.진의 솔로 앨범
- 의미: 진은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"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다"며 "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'노래가 좋다'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"고 말했다.
- 내용: 앨범에는 타이틀곡 '러닝 와일드'(Running Wild)를 비롯해 선공개 곡 '아일 비 데어'(I'll Be There), 팬송 '그리움에' 등 6곡을 담았다.
- 메시지: 진은 "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분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"라고 밝혔다.
타이틀곡 '러닝 와일드'
- 장르: 팝 록 장르의 노래로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, 열정에 관해 이야기한다.
- 프로듀서: 영국 출신 유명 밴드 테이크 댓의 게리 발로우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.
- 뮤직비디오: 멸망하기 직전의 지구를 배경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진이 반려견과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. 어떠한 상황이든 소중한 존재가 함께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있다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.
팬송 '그리움에'
- 작사: 진이 직접 작사한 '그리움에'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.
- 내용: 진은 훈련병 시절 적어둔 내용을 바탕으로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.
- 의미: "'팬 분들이 기다리시는데, 노래해야 하는데, 공연해야 되는데'와 같이 솔직한 감정의 기록이었다"며 "당시 감정을 되짚어보면서 팬 분들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썼다"고 밝혔다.
활동
- 전역 후: 진은 6월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.
-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: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.
- 유튜브 예능: 유튜브에서 자체 예능 '달려라 석진'을 진행하기도 했다.
- 팬 쇼케이스: 16∼1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.
진의 메시지
- 팬들에게: "최근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했는데, 팬 분들이 그 활동을 보면서 좋아하고 또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졌다"며 "'이 맛에 일하지'라는 생각이 들었다"고 말했다.
- 아미에게: "아미(방탄소년단 팬덤) 여러분이 있었기에 '해피'라는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제가 다른 멤버들 몫까지 얼굴 많이 비출 테니 심심해하시면 안 돼요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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